삼호읍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 12일 오후 5시 영암소방서와 연계, 전문인력 소방안전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발생시 119 신고방법과 대피방법, 소화기 종류 및 사용법, 심폐 소생술, 상해사고, 좌상, 염좌 좌상, 찰과상, 골절, 화상, 비출혈, 치아파열, 기도폐쇄 등 대처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또한, 긴급환자 발생시 대처방안, 응급 의료기관 후송, 실내 활동장에서 외부로의 대피 안내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심폐소생술과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은 물론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주었다.

이날 교육은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도 40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삼호읍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노래방, 댄스실, VR, 드론, 다목적실, 노래 연습실, 강당 등을 청소년이 이용할 때 안전을 가장 우선시 하고, 청소년이 끼와 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현재 7명의 청소년 지도사들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