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는 12일 덕진 효요양병원에서 대규모 정전·순환 단전시 긴급 비상전력을 위한 합동훈련을 영암 한전지사와 함께 실시했다.
훈련은 ▲비상전력 공급시 안전사고(감전) 예방을 위한 한전과 협력체제 ▲소방서 구비 이동식 발전기를 활용한 비상전력 지원방법 모색 ▲ 대상처의 임시 비상전력 공급을 위한 매뉴얼 점검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규모 정전발생으로 인한 병원의 단전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비상전력 체계를 구축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자명 영암신문
- 입력 2017.07.21 10:37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