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기독교연합회 주최

올해도 영·호남 문화교류 행사가 기독교단체 주관으로 영암에서 열린다.
영암군기독교연합회(회장 구자성 목사)는 7월 6~7일 이틀간 순교자 가족초청 행복나눔 페스티벌과 순교자 추념식을 갖는다.
순교자 가족초청 행복나눔 페스티벌은 6일 오후 7시30분 월출산온천호텔에서 열린다.
순교자 추념식은 7일 오전 11시 순교자기념관에서 열린다.
앞서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UN참전용사 헌화식이 6월 29일 오전 11시 부산 UN기념공원에서 열렸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영·호남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한 뒤 영암읍교회, 상월교회, 매월교회, 그리고 왕인박사유적지 부근에 있는 순교자 합동묘지 등을 둘러보고 참배할 예정이다.
영암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해도 6·25전쟁 당시 순교자를 기리고, 영·호남의 화합을 위한 영·호남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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