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고하도 해상에서 수난구조훈련

영암소방서는 15일과 19일 광주 염주실내수영장과 목포 고하도 해상에서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대비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산호 및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상 상황을 설정한 후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방안과 수난구조장비(구명보트, 제트스키) 숙달훈련을 했다.
또한 다양한 잠수기법 숙달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영암소방서는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51일간 기찬랜드에서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 58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장소에서 인명구조 및 위험제거 활동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응급환자 처치 및 미아 찾기, 이용객 편의제공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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