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 운암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영암군은 올해 국비 3천500만원을 확보, 덕진면 운암2지구를 선정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최첨단 기술로 국토를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반듯하게 함으로써 일재잔재 청산 및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2009년 영암읍 망호지구를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16년 덕진 운암지구 등 5개지구 3천610필지를 마쳤다.
올해는 덕진면 운암2지구 231필지, 212천㎡를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해 일필지 공간정보를 조사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시행중에 있다.
앞으로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을 정산하는 등 사업완료에 따른 공고 등 행정적 절차를 밟아 올 연말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군은 내년에도 지적 불부합 등으로 민원이 많은 지역에 대해 사업신청을 받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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