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갑지구 가뭄현장 점검

유한식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는 13일 영암지사를 방문, 영농기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반부패ㆍ청렴 교육과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 상임감사는 이날 또 도갑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송기정 농어촌공사 영암지사장은 가뭄대책 및 영농급수 현황과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등 지사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또한 가뭄극복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업무는 물론 청렴윤리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한식 감사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사가 직면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직원 스스로부터의 변화가 중요하며 이러한 변화의 노력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행동과 자기발전을 위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직원 스스로가 청렴한 생활로 자랑스런 공사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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