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열려

영암군의회(의장 박영배)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제25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과 각종 조례안 처리, 군정 주요업무를 청취할 계획이다.
조례안은 ▲영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사무의 민간위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가야금테마공원 게스트하우스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고려인삼 시군협의회 규약안 ▲영암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영암군 경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 가운데 영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발전 대응전략 사업발굴과 영암군 4대 핵심발전전략산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직 2명, 또 2017년도 보건복지부의 신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인력확충에 따른 정원 2명(사회복지직 1명, 행정직 1명) 등 모두 4명을 확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영암군 공무원 정원은 현행 684명에서 688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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