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노인복지센터(원장 이기만)는 지난 5월 18일 여수 일원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가족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다.
평소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재가 장애인들에게 휴식과 삶의 활력을 주고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가족들은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여수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보트체험 및 관광을 즐겼다.
이기만 원장은 “다양한 장애인활동 지원을 통해 재가 장애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드리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두고 나들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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