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장흥·강진 합동 직거래장터
23~24일 경기도 부천시청 광장

영암·장흥·강진군이 합동으로 도시민과 상생하는 화합과 소통의 직거래장터를 경기도 부천시청에서 연다.
영암군에 따르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부천시청에서 한마음 2·5·4 농부장터를 열게 되고, 개장식은 23일 오후 2시부터 부청시청 앞 광장 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장에서 3개 군 군수와  군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농협군지부장, 지역농협장 그리고 각 향우회장과 향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3개 군은 원산지·생산자 표시를 엄격하게 한 농특산물을 시중거래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 지자체의 특산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개최하는 농부장터에는 총 18개의 판매대가 설치되며 44농가가 참여하고 183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먹거리 좋은 식재료와 다양한 상품들을 현지에서 직접 배송하여 판매하고 향토음식을 파는 음식점, 정육트럭에서 쌀과 과일 야채에 해산물까지 삼군의 다양한 식재료와 먹거리가 총 출동한다.
한편 ‘한마음 2·5·4 농부장터’는 전남도 삼군의 장날인 장흥 2일, 영암 5일, 강진 4일을 의미하며, 이날(2) 오셔서(5) 사세요(4)’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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