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

영암경찰서(서장 이건화)는 11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칫 사각지대에 놓일 수도 있는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영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다문화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정폭력 유형 등 사례와 함께 각각의 대책 및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찰과 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협력방안을 의논하고 불법체류 외국인 범죄피해 신고시 면제제도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영암경찰은 가정폭력 발생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상담사 및 통역사를 활용하여 국어에 취약한 다문화가정을 적극 지원하고 행복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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