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선관위, 아름다운 선거 홍보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 앞두고 4월 8일 한옥건축박람회장 일원에서 ‘봄꽃대선! 행복한 대한민국과 함께 걸어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에 앞선 4월 6일부터 3일간 영암군선관위는 축제장에 설치한 희망나무에 관광객들의 소망ㆍ희망 메시지를 접수받았으며, 상세한 메시지 내용은 언론을 통해 정치권에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클린 콘서트에서는 유권자의 노래를 제창하고 희망 메시지를 낭독하며, 대통령선거에 임하는 정당·후보자들이 정책으로 경쟁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
또한 유권자와 함께하는 퀴즈풀이를 통해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한 상식을 알아보고, 투표참여를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함께 홍보부스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의 체험관을 운영했다.
영암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제19대 대통령 선거만큼은 모든 국민들이 화합하여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치러짐으로써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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