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여성들에게 풍요로운 삶과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여성을 위한 행복 문화센터’를 4월 3일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영암군의회 이하남 의원, 영암읍 이선규 읍장, NH농협 농정지원단 박향숙 과장, 영암농협 이·감사와 150여명의 관내 여성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강한 행복문화센터는 5월 11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노래와 율동으로 삶의 활력소를 찾는 건강프로그램, 웃음치료, 치매예방 건강강좌, 인문학 강의, 당뇨·혈압에 따른 식단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도상 조합장은 “늘상 반복되는 지역 여성들의 생활에 새로운 삶의 원동력이 되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농협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전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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