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군수
2017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2년 연속 수상

전동평 군수가 지난 3월 3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7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복지행정 우수도시)을 수상했다.
또 전 군수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소비자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해 연거푸 2관왕에 올랐다.
먼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일보 경제전문 조선비즈(조선경제i)가 주관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각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리더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산업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창조해가는 대표 브랜드를 소비자의 직접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전 군수는 이날 복지행정 부분에서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민선6기 출범이후 영암군은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이라는 군정 목표로 군민행복시대 구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복지부서를 서기관(4급) 직제의 주민복지실로 격상하고 홍보교육과 소관인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주민복지실로 직제를 개편했으며, 2016년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팀 선도지역 운영에 이어 2017년 1월부터는 전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확대 시행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고령화되는 농촌사회 특성을 고려하여 어르신 건강권 증진을 위해 목욕권과 이미용권, 100세 시대의 능동적 대처를 위한 평생교육,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100원 택시와 1000원 버스 시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명품 복지서비스를 구현해왔다는 평가다.
그 결과 2016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복지허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을 비롯한 3개 분야에 선정됐고, 전라남도에서 평가한 노인기본 돌봄사업과 통합사례 관리분야 수상 등 14년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전 군수는 왕인문화축제와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해 명품축제, 안전축제, 경제축제로 확립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더불어 잘 펼쳐가는 행정의 초석이 될 것이며, 군민의 삶의 만족도 제고와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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