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주 혁신도시·광주서
농촌공 영암지사 직원들도

왕인문화축제와 대한민국 한옥박람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계에서 홍보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송기정) 임직원 30여명과 김한남 축제추진위원장은 15일 아침 출근시간에 나주혁신도시를 찾아 한국전력,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 앞에서 출근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암왕인문화축제와 한옥박람회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플래카드, 어깨띠 그리고 행사안내 리플렛을 나눠주며 “4월 8~9일 주말에는 영암에 오셔요”하면서 현장 홍보활동을 폈다.

송 지사장은 “영암군의 대표축제인 왕인문화축제가 더욱 성황리에 이뤄지길 바라며 인근 나주혁신도시의 관광객 자원을 좋은 대상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명동에서 공연자, 민속씨름단, 재경향우회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퍼레이드를 펼친데 이어 오는 25일 오후 3시 광주 충장로에서 홍보 퍼레이드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왕인문화축제는 20주년을 맞아 6개 부문 84종의 각종 프로그램으로 군민이 함께 하는 축제로 △소득창출 △세계화 교두보 △안전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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