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삼호읍민과의 대화

■ 삼 호 읍

태양광 1,200건 신청 엄격한 기준 적용 피해 없도록
쓰레기 수거인력 및 장비 수요에 맞게 탄력적 대처


▲ (삼호읍 노인회) 지난해 12월 복지회관 4층에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증축되어 운영되고 있음. 하지만 장애인들이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데는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 복지회관 후문을 도로변 입구까지 경사로를 설치하고 휠체어 보관소 및 충전장소를 설치해 장애인 편의증진에 노력해주시고 복지회관 후문을 이중문으로 설치하여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강풍으로 인한 부상 방지를 해주셨으면 함.

△ 후문 통로, 전동차 보관소, 충전소, 이중문, 컨테이너 설치, 다섯 가지 사항에 대한 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다양한 계층의 편익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용당리, 원용당 마을) 최근 조선업 불황으로 많은 실직자가 생기는 등 군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 조선업 위주로 편중되어 있는 대불산단의 업종을 대체할 산업으로 무엇을 생각하고 계신지 그리고 조선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은 있는지?

△ 조선업 불황에 따른 대체산업으로는 드론산업, 경비행기 산업 등이 있는데 가장 중점적인 산업으로는 자동차산업입니다. 우리 군이 100조원의 세계시장, 국내시장가치 8조원의 자동차튜닝시장을 선점했고 성장가능성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전기자동차가 수제자동차, 슈퍼카와 함께 생산하게 된다면 자동차산업의 메카가 될 것입니다. 조선업 또한 조선업대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발전(중소형 선박 건조, 3함대 선박 수리 등) 시켜 나가야 합니다.
업종 다각화(비행기, 배, 자동차, 요트 등)를통해 조선업 위기를 기회로 어떤 불황에도 견뎌낼 수 있는 산단 조성을 위해 뛰어다니겠습니다.

▲ (용앙리, 모가두 마을) 650농가의 새로운 부직포 공급을 언제쯤 해주실 것인지. 폐부직포 수거를 군에서 수거해주길 바라고 언제쯤 수거해줄 수 있는지 알고 싶음.

△ (김철호의원) 폐부직포는 행정에서 수거를 한 것이 맞고 새로운 부직포 공급에 관해서는 필요한 농가가 많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4월 추경에 반영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5월 달부터는 실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반영하겠습니다.

▲ (용당리, 산음 마을) 마을에 폐비닐수거장, 단속 및 관리에 필요한 CCTV 설치해 주셨으면 함. 복지회관 300만원 보조하고 연말에 환수하는데 노인에게 주는 돈이므로 개선방안은 ?

△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를 24시간 감시 중에 있고 쓰레기투기 사범은 반사회적행위로 간주되며 뿌리 뽑아야한다고 생각하므로,CCTV 설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쓰레기무단투기행위자들에 대해서는 과중한 벌금과 형사처벌까지 할 수 있게 고발조치도 불사하고 강력하게 단속 할 것이며 깨끗하고 쾌적한 영암군, 클린영암을 위해 마을단위에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민관이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영암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보조를 할 때는 목적을 세분화하지 않으면 관리가 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군 또한 목적 외에 쓰면 범법행위가 되버리는 것처럼 목적에 맞게 쓰라는 분명한 이유가 있으니 양해를 바라며 그래도 최대한 포괄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검토할 것 이고, 회관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 등 인구 및 지역 실정에 맞게 지원정책을 펼칠 것입니다.

▲ (김춘식., 형제부동산) 무화과특구 지정 후부터 소득 절반으로 줄어듦. 후속조치로, 넥타(과실음료)공장설립을 지원해줬으면 함.

△ 2016년 가격하락 요인은 영암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났으며 유통시스템이 문제가 있었고 날씨(비가 많이 옴)가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노지에서 생산된 무화과 같은 경우 비가 오면 못 먹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라 무화과가 변하듯이 개개인들 또한 무화과를 무화과 잼으로 만들어 파는 것처럼 변화하려고 노력해야하며, 우리 군의 농업정책이나 보조금, 지원 등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넥타공장, 가공공장, 소비시설 등을 더 많이 만들어내서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우리 군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모두같이 노력을 해나갔으면 합니다.
 
▲ (김평호, 삼호농민회) 금년에도 무화과 농사가 위태로워 보임. 군에서 5~6억을 지원해주면 농민들도 5~6억을 감수하면서 상응하는 대책을 마련해서 홍수출하대비로 가공 또는 가공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줬으면 함.

△ 작년 수발아 피해로 인한 가격안정책을 위해 군전체적으로 30억을 지원했습니다.
농가소득이 보전되는 좋은 사업이라면 검토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드리겠습니다. 토론을 통해 많은 대화를 나눠서 같이 해결해나갔으면 합니다.
 
▲ (난전리, 난대마을) 수발아 홍보미흡으로 피해 신청을 못해 보상을 받지 못했음. 앞으로 적극적으로 홍보 부탁.

△ 피해농가들이 보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미안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재발 방지 차원에서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용앙리, 퀸스빌1차@) 위탁업체가 목포 또는 광주에 있어 관리가 안 됨. 임대에서 분양 전환 시 분양가에 대해서 군, 업자, 주민 간 합의가 안 됨. 법 따지지 말고 관에서 공동주택 감사에 적극 개입해줬으면 함.

△ (도시개발과장) 관리비운영은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 회계감사 부분 또한 도와 협의하여 피해 없도록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 (녹색로, 강변장모텔) 아파트 짓는다 했는데 흉물스러운 채로 방치된 상태, 복원을 해주던지 짓던지 해주셨으면 함.

△ (도시개발과장) 형질변경추진 소송 중이고 사업기간 연장된 상태 조만간 사업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서호리, 목우천마을) 풍력발전시설 설치로 소음과 전자파 발생 등 생활환경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뿐만 아니라, 주변 농지를 경작하는데 필요한 항공방제 및 영농작업에 장애가 발생 할 것임. 삼호농민들은 죽기로 결사반대하는데 군수님의 의견은?

△ 태양광의 경우도 있을 곳만 있어야하는데 우리 군에 태양광이 1200건 신청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것이며 정부와 싸울 건 싸우겠습니다.
풍력발전의 경우도 금정 활성산에 풍력발전이 들어와 있는데 조개, 뱀, 저주파, 소음공해로 피해가 많습니다. 간척지 항공방제 또한 어렵고 더군다나 삼호인근은 솔라시도 도시가 조성되면 사람이 행복하게 살 지역으로 조성되어 후손에게 물려줄 터전이 되어야 합니다.
작년도 산자부에서 의견 조회해 왔을 때도 결사반대 의견을 피력했었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싸울 것입니다. 풍력발전에 관한 문제는 군민전체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군수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회단체,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에서도 많은 도움바랍니다.
 
▲ (귀농생각중인 39세, 남) 10억 사업에 5천 지원, 5천 자부담 그러나 본인이 직접 지으면 5천 안 됨. 오히려 더 비싸게 지원, 업자들만 먹여 살리는 꼴이 됨. 화성, 진안, 가평의 경우 본인이 지을 수 있으면 자재를 지원 해줌 이에 대한 군수님의 생각은?

△ 정부 정책과 부딪치지 않는다면 귀농인들에게 도움 되도록 반드시 개선해야할 제도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해소되도록 대안 찾을 것입니다.

▲ (농업인) 무화과 시범사업 관광농원화 3개농가가 있음. 체험관광농원 희망하시는 분 많음. 여러농가 참여하도록 예산 확보해주셨으면 함.

△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정희,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삼호읍은 영암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앞으로 발전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함. 하지만 인구밀집지역이 많다보니 쓰레기 문제가 심각함. 관리구역이 많아 담당직원이 민원처리를 위해 뛰어다녀야 하는 실정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감안, 쓰레기 수거 인원 및 덤프트럭 청소차 등 장비를 좀 더 늘려주었으면 함.

△ 앞으로 인구가 더욱 증가할 지역인 삼호의 수거인력과 장비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우선 지원토록 검토하겠습니다. 수요에 맞게 탄력 있게 행정 대처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 (용앙리, 모가두 마을) 3-1지구 밑으로 가는 용수로 배수갑문이 새서 논에 차지 않고 헛물이 나감. 농어촌공사와 같이 협의해서 농사짓기 편하게 해줬으면 함.

△ 군 관리, 농어촌공사 관리하는 곳 설계방법 차이가 있어서 지금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농사짓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타협하고 사정하여 애로사항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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