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이달 20일부터 집중 신청받아

영암군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한 달간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을 집중적으로 받기로 했다.

이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맞춤형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2016년 중위소득 29%이하 가구에서 올해부터 중위소득 30%이하 가구로 상향 조정된데 따른 것이다.

즉,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생계급여 기준이 2016년 4인가구 기준 127만원에서 2017년 134만원으로 인상돼 저소득층이 보다 많이 혜택을 받게 됐다.

군은 이에따라 유관기관·단체,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 제도를 몰라서 혜택을 못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맞춤형 급여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주민복지실 생활보장팀 또는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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