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청, 3월말까지 박철 사진전

 

왕인박사와 월출산 큰바위얼굴 사진전이 13일부터 3월말까지 영암교육지원청 달오름’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교육청을 찾는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백제시대 일본 응신천황의 초빙으로 천자문과 논어 등을 전수해 일본학문과 아스카문화의 시조가 되었던 왕인박사를 자세히 알리고 월출산의 명물인 큰바위얼굴을 알리기 위해 박철 사진작가의 협조로 마련됐다.

현재 한국사진학회와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영암관광지킴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철 작가는 광주대학교 및 동대학원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부터 월출산 사진전과 월출산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특히 2016년에는 전라남도청국회에서 사진전을 여는 등 월출산의 큰바위얼굴을 지역의 명소로 가꾸는데 매진하고 있다.

박철 작가는 백제시대의 큰바위얼굴인 왕인박사와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는 월출산 큰바위얼굴의 생동감 있고 장엄한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시대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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