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사무소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고향사랑 나눔운동’을 전개하여 읍민들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나눔운동의 취지에 공감한 영암읍 자율방재단(단장 배영수)은 4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8세대에 생활비를 지원했다. 

또한 영암읍 망호리 서대진 씨도 쌀(20kg) 25포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전달했다. 

영암읍 관계자는 “이번 지정 기탁자인 서대진 씨와 자율방재단은 수년간 관내 어려운 가정에 현금 및 현물 지원으로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암읍사무소는 향우 및 읍민들의 ‘고향사랑 나눔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여 복지영암 건설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