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행사 500여명 참석 ‘대성황’마트, 한우프라자, 금융점포 등

 

영암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서도일)은 지난 10일 영암읍 회문리에 새롭게 건축된 종합청사와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가졌다.

전동평 군수박영배 군의장우승희 도의원이하남·박영수·조정기·박찬종·강찬원·김철호·고화자 군의원전남지역 농축협장영암지역 농협장 등과 조합원 및 고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준공과 함께 마트 개장을 축하했다.

영암축협 종합청사·하나로마트는 2014년 본점 이전 승인을 받고 2015년 영암읍 회문리 일대 부지를 매입했으며 2016년 NH개발이 공사를 맡아 착공에 들어가 2017년 1월 6일 준공됐다

대지면적은 7600건축면적은 지상1층 하나로마트·한우프라자·금융점포 등 2554와 2층 회의실·사무실 등 131를 합쳐 총 3586이며 주차장 등을 포함한 총 건축비는 867천 여만원이 투입됐다

준공식 행사 1부에선 가수 서지오가 공연을 펼쳤고 2부에선 개점식을, 3부에선 가수 박진도와 정소라의 공연이 진행됐다.

서도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농축산물 가격폭락과 AI로 올해도 지역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영암축협 종합청사 개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조합원과 고객 중심의 사업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전동평 군수는 격려사에서 영암군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생명산업모헤닉게라지스의 전기자동차드론 등을 통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착실히 실행해 나가고 있다며 영암축협도 미래를 대비한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청사 준공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는 NH개발 채형석 대표와 명제건축사 박명재 대표, NH개발 한창호 현장소장 등이 받았다표창은 영암축협 조남희 상무와 이종화 과장에게 주어졌다.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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