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유년 새해-전동평 군수에게 듣는다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육성으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한다

(생명산업,문화관광·스포츠산업,바둑산업,드론·항공·튜닝산업)

 

► 주민밀착형 복지시스템 가동복지사각지대 완벽 해소

►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정주여건 대폭 향상

► 아낌없는 교육 지원미래 인재 육성 강화

► 풀뿌리 자치행정 선도군민행복시대 완성

  

  

민선6기 출범과 함께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기치로 지난 2년 6개월 동안 하나 된 군민의 힘으로 군민행복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약속했던 전동평 군수올해도 영암군의 더 큰 미래를 위해 힘찬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민선6기 후반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7년 정유년 올 해영암군의 미래를 책임질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인 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바둑산업 드론·항공·자동차 튜닝산업으로 신성장 동력 창출과 주민밀착형 복지시스템을 가동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완벽히 해소하고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해 정주여건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백년대계인 교육에도 아낌없이 투자하여 차세대 인재육성의 산실로 우뚝 선다는 방침이다아울러 풀뿌리 자치행정을 선도하여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군민행복 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총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 4대 핵심발전 전략사업 강력추진

① 농업의 6차 산업화

25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이 연면적 29995㎡ 규모로 상반기 중 착공되며군서·도포·서호 일원에 90ha의 벼 보급종 채종포 시범계약 재배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1ha로 확대된다.

  

전국 12대 브랜드에 7회나 선정된 달마지쌀 골드의 명품쌀 육성을 위해 쌀산업 특화발전 전략으로 30억원을 투입벼 건조저장시설(DSC)·저온저장고·육묘장을 신축하고 친환경농업단지 장려금 40억원과 친환경·유기질비료 및 상토보조금 50억원새끼우렁이 공급으로 14억원이 지원될 방침이다.

  

삼호 무화과금정 대봉감전국 제일의 황토고구마영암 배도포 멜론 등 우수한 지역 농산물의 마케팅 전략강화를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준공을 앞두고 지역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판로루트 확보까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또한소규모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기찬장터 로컬푸드 농특산물 직매장을 운영하고 영암·장흥·강진 3개군이 자매결연단체와 연계된 한마음 2·5·4 농부장터를 연2회 개최하여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가을무 전국 브랜드화 추진을 위해 신북농협에 10억원을 지원하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지원사업을 실시통합마케팅 조직을 통한 품질향상 및 공동출하저온저장 시설로 수급조절 기능을 대폭 강화해 나간다.

  

농가일손 부족해소 대책으로 삼호·도포지역에 14천만원을 투입하여 농촌인력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총 7원을 들여 인력 절감형 농기계와 다목적 소형농기계 460대를 지원한다.

  

특히, 10월에는 생명산업 육성전략과 농산업 비전제시를 주제로 세계 각국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을 초빙한 생명산업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계기로 농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탈바꿈시킬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② 문화관광·스포츠산업 강화

영암군은 차별화 된 전략으로 축제에도 품격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017 왕인문화축제가 이미 전국 국가축제로 3년 연속 지정되었으며 글로벌 축제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각국 대사관과 영사관 초청을 확대하고 외국인 참여프로그램도 대폭 추가할 예정이다.

  

누적 방문객 1백만 명을 돌파해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한 기찬랜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 기대되고 있다.

  

지난 해 55만명이 다녀간 가을 국화축제는 야간조명 설치와 전시관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자매결연단체와 외국인의 공동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농업의 6차 산업화 성공사례로 평가받았던 삼호 무화과 축제도 더욱 다채롭게 운영되어 봄여름가을까지 1년내내 활기가 넘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찬랜드 시설내 관광시설을 집중시켜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셀럽 마케킹에 주력하여 이룬 성과 중 하나인 100억원 규모의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착공되며 각각 38억원과 10억원이 투자된 가야금테마공원 게스트하우스와 조훈현국수 기념관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5억원을 투입가야금산조 계승사업과 김창조 국악경영대회를 개최하고 추가로 2억원을 들여 기독교 순교지 성역화사업을 추진하여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성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018년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준비 본격화로 주경기장과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와 실내체육관 노후시설 개선에 100억원이 투입된다또한 조직위원회 발족과 전남체전 대회기 인수를 통해 190만 도민 축제 분위기는 한껏 고무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인프라 확충으로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영암파크골프장 조성과 영암읍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건립하고 영암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도 확충하게 된다.

  

전남에서 유일하게 씨름단을 창단운영하여 민속씨름대회 입상을 통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대회 광고 등으로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하고 이밖에도 10개 종목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11회 유치하게 되며 동·하계 전지훈련 팀도 지속 유치하여 스포츠 강군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③ 바둑산업 메카 조성

후반기 영암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세계바둑박물관은 총 400억원 사업으로 올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에 박물관 사전평가를 신청하여 본격적인 사업착수를 앞두고 있다.

  

또한세계바둑박물관 건립에 중요한 요소인 바둑유물 자료와 소장품 확보를 위해 그동안 전라남도와 한국기원간 긴밀한 협의를 거쳤으며 시기를 조율 중이다박물관건립 기본계획 및 운영방안에 대한 로드맵도 상반기내 완료될 예정이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8월 초 개최돼, 1천여명의 바둑인들이 영암을 찾아 자웅을 겨루게 된다특히올해는 대회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한···대만 4개국 기사와 세계 12개국 어린이가 참가하여 세계적인 바둑대회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는 6월 성대하게 개관할 바둑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지역출신 조훈현 국수 기념관 건립은 조국수의 소장품 기증과 함께 전시관과 체험관·수련관·대국실 등 시설을 갖추게 되고 바둑산업 저변확대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창단 첫대 종합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월출산 바둑팀도 올 3월부터 장장 5개월 동안 펼쳐지는 2017 시니어바둑리그에 참가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④ 드론·항공·자동차튜닝산업 구축

업계는 SKY 레포츠산업이 향후 관광시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군은 광활한 간척지와 국립공원 월출산영산호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F1 국제자동차 경주장을 보유한 최적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드론·항공·자동차튜닝산업을 차세대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키워 시장을 선도할 준비를 마쳤다.

  

드론분야에서는 호남권 최초 드론전문교육원의 국토부 승인이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드론파크 실시설계 용역도 올초 완료된다.

  

경비행기 항공분야에선 경운대학교가 81억원을 투자하게 될 활주로 개설에 필요한 용역도 지난 해 10월 발주되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2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와 강의동 신축도 서두르고 있다

  

아울러, 100억 규모의 항공종합 레저파크 조성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수제자동차 분야에서 국내 제일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모헤닉게라지스 생산공장(드림팩토리)이 5월 가동되면 연간 모헤닉차량 100대 생산과 클래식카 100대 리빌드가 가능하게 돼 8조원 규모의 국내 튜닝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구림공고와의 업무협약 체결도 성사되어 청년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헤닉게라지스와 ()프로파워가 전기자동차용 메탄올형연료전지(DMFC)와 배터리팩의 개발·생산 및 공급을 위한 합작회사 모헤닉 파워 팩토리를 설립해 모헤닉 전기자동차 프로젝트 개발 및 생산에 시동을 걸었다.

  

■ 주민 밀착형 복지복지사각지대 해소

2015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게 연 20매씩 지급되어 백세 건강시대군민건강 증진에 앞장선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급사업이 올 해부터 영암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확대되며 지급 규모도 연 28매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인 복지허브화 사업은 작년 삼호읍에 이어 11개 읍면으로 전면 확대 시행된다권역형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설치해 찾아가는 상담·사례관리 등 한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을 위해 월 5만원의 보훈명예수당과 20만원의 사망위로금을 지급하게 된다.

  

교통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인 천원 버스를 운영하여 군민 교통비용 부담해소 및 이용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총 5억원을 들여 저소득층 462가구 LED 교체사업과 25가구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펼치게 된다소외계층 맞춤형 주거시설 공급을 위해 5억원을 투입덕진면에 달뜨는 집 4세대를 신축할 예정이다달뜨는 집은 지금까지 총 9개소가 설치되었고 42세대에 80명이 거주하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보건소에 당직의료기관을 지정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상황에 대비 영암경찰서 및 영암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현재까지 97명의 환자가 응급진료를 받았다.

  

앞으로도 연중 365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공무원으로 구성된 당직의료 진료실을 운영하게 되며 일반진료 및 응급처치로 군민 의료진료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정주여건 대폭 향상

영암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도시성장을 위한 도시계획 정비 및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군 관리계획 재정비에 15억원영암교동지구(관광 휴양형 개발진흥지구지구단위계획 수립에 3억원도시계획 정보체계(UPIS) 운영시스템 설치에 6억원이 투입된다.

  

영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80억원을 확보행정·교통·문화·생활 등 군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도포·용남권역 종합정비사업 시행계획을 3월 중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택기금 480억원을 투입하여 삼호읍에 250세대의 행복주택과 영암읍에 150세대의 공공주택을 건립하기로 확정되면서 정주여건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영암읍 장암 등 8개 마을 사업도 상반기 중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2018년 신규사업 대상지로 금정면 석산 등 9개 마을이 선정될 수 있도록 예비계획서 작성과 중앙평가 사전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대상지인 금정 등 6개면에 18억원을 투입하여 마을안길 포장 및 배수로 정비사업을 실시하며지역기반 조성사업에도 49억원을 들여 259건의 마을안길 및 농로·배수로 정비가 시행된다독천 5일시장 현대화사업을 위한 장옥시설과 주차장 확충에도 30억원이 투입된다.

  

군민과 관광객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국립공원 월출산 진입도로와 청소년수련원 진입도로 3를 개설하고 50억원 규모로 140ha의 밭기반 정비와 10km의 기계화 경작로사업도 실시된다

  

클린영암’ 만들기 일환으로 연도변 불법쓰레기 수거를 정례화하고 상습 불법 투기장소(13개소)에 CCTV를 설치하는 한편시장·터미널·공원 등 23개소 공중화장실을 청소관리 위탁용역을 시행하여 군민을 비롯한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는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물 관리 선진 자치단체로서 위상도 공고히 다져나갈 것으로 보인다금년에도 금정·상월·묵동·군서지구 등 4개 지역, 24.3km 구간에 지방상수도 개발사업(65억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군민들의 식수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66억원 규모의 대불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도 상반기 중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영암읍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금정 남송 하수도정비사업군서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3개소에도 46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아낌없는 교육지원미래인재 육성강화

명품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명문고 육성고 교육 경쟁력강화외국어 체험학급 지원교육환경 개선지원 사업 등 27개 분야에 3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밝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기반 구축을 위해 10억원을 투입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소년상담 복지지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용당·독천초등학교와 낭주중학교 운동장 조성 등 학교 체육시설 기반 확충에도 10억원을 지원하여 백년대계인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경비와 장학금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우리 영암에서 꿈과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문화그린존 조성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체험시설을 일제 조사하여 부족한 시설을 확충하고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21영암포럼행복학습센터를 운영 등 교육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 풀뿌리 자치행정 선도군민행복시대 완성

전 군수의 3대 행정철학인 현장행정·찾아가는 서비스행정·섬김행정이 올해에도 더욱 강력하게 추진된다.

  

주민불편 생활민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17억원의 예산으로 마을단위 소규모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군민과 감성으로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이동 군수실을 365일 운영하여 군민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군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사건사고 없는 안전영암 건설을 위해 3억원을 들여 지능형 방범 CCTV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304대의 CCTV를 모니터링 하는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빈틈없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건전한 재정상태만이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군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2년여 만에 취임초 68억원이었던 채무를 현재 3억원으로 대폭 감소시켰고 나아가 올 해는 부채 제로의 지자체가 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향후 인구5만에 대비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0억원이 투입된 삼호읍사무소 신축공사(삼호읍 행정복지센터)는 10월에 준공된다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 정착을 위해 정기인사 정례화와 인사 사전예고제를 시행하고공직자의 기본소양과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군 산하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동평 군수는 “2017년은 하나된 군민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의 금자탑을 쌓아 올리는 중요한 해로 그동안의 성과를 발판 삼아, ‘군민 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각오가 돼있으니 6만 군민 여러분께서도 영암군정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그리고 동참을 부탁 드린다며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정리=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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