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구림초등학교 동문산악회(회장 박성경)는 지난 11일 단합을 위한 송년산행으로 아차산과 용마산을 다녀왔다.

이날 산행 후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갖고 광진구 사가정역 근처 7080카페로 이동하여 동문회원과 합류해 2016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가졌다.

박성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협조해 주신 선후배 동문님께 감사하다”면서 “사고없이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어 행복하고 2017년에도 산악회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재경 구림초동문산악회는 지난 2007년 발족한 이래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동문산악회는 매월 1회 산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1월 설경산행, 3월 시산제, 7월 산악야유회, 10월 단합대회 겸한 산행 12월 송년산행을 정기적으로 갖고 동문들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다.

내년 1월 모임은 둘째주 일요일 오대산으로 눈꽃산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전동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