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 영암군향우회(회장 이점선)는 지난 3일 오후 7시 향우회 사무실에서 1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오는 12월 3일 열리는 제7차 정기총회 안건과 2017년도 연회비 안건을 갖고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그 결과 2016년 정기총회는 보다 내실 있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 계획을 세워 착실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점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념하고 향우님들이 모두가 하나 되어 향우회 위상을 정립하고 내실 있는 향우회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동참하자고 했다.

회원들은 사무실에서 회의를 마치고 가마고을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와 함께 추억의 향수를 달래며 간담회를 가졌다.

재인천 영암군향우회는 12월 3일 부평구 부평동 부평시장 내 배호클럽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한편 11월 모임에서는 이기형(영암부회장이 회비를문병숙(학산여성 부회장이 홍어회 2박스를 각각 협찬해 회원 모두가 행복한 가을밤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인천=전동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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