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구림초총동문회(회장 박현태)는 지난 5~6일 충북 보은 속리산에서 12일 추계 동문단합대회 산행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재경 구림초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동문산악회가 주관하는 연례행사로동문간 우애를 돈독히 하며 구림교의 자긍심을 가지고 선후배간 서로 협력하고 화합 단결하여 명문교의 전통을 이어 가고자 열리는 단합대회다.

이날 박현태 총동문회장을 비롯 최기석 부회장전동렬 사무총장최길서 총무문병돈 감사박성남 전 사무총장박성경 동문산악회장최인철 총무 등 산악회 임원진 및 각 기수 동문이 참가했다.

첫 날에는 충북 단양의 제비봉(721m) 산행을 마치고 보은으로 이동하여 법주사 근처 백두대간 식당에서 저녁식사 겸 구림인의 밤 간담회를 가졌다또 그린파크호텔에서 1박을 한 뒤 다음날 속리산 봉우리 중 3번째 높은 문장대(1,028m)를 거쳐 법주사에서 단풍구경을 하며 카메라에 자연의 모습을 담으며 가을의 정취에 흠뻑 취했다.

재경 구림초총동문회는 2017년 1월 3째주 신년회를 갖기로 했으며동문산악회는 2016년 송년 산행을 12월 둘째주 일요일 용마산에서그리고 2017년 설경 산행을 1월 둘째주 일요일 갖기로 했다.

서울=전동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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