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그룹 1위 금정중...B그룹 1위 영암중영암중, 김혁진 군 최우수 선수 차지

 

 

 

 

 

 

 

영암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10시 제17회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중학생 축구대회를 영암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로 학생들이 서로 한마음이 되는 자리로 교육부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영암중학교 외 관내 11개 중학교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A그룹 1위에 금정중학교, 2위 시종중학교, B그룹 1위에 영암중학교, 2위 신북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는 영암중학교 김혁진 군이 영예를 안았다.

A그룹 우승팀 주장 금정중학교 한도균 선수는 우리팀이 우승하게 된 것은 평소에 학교스포츠클럽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교장 선생님과 감독 선생님의 덕택이라 생각하고선수들 모두가 평소 스포츠 클럽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팀웍을 잘 다졌기 때문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창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은 물론 스포츠 활동으로 학생들의 체력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협동심과 배려심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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