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11명 슈퍼바이저 위촉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7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아동복지기관 전문가 및 교수진들과 함께 슈퍼비전협의를 가졌다.

슈퍼비전은 아동들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3개 분야에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분야별 전문가들을 슈퍼바이저로 위촉됐으며, 드림스타트 사업안내, 특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개입 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와 지원을 얻어 실무자의 사례관리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영암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 4회 이상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 기관의 전문과와 교수진들과 함께 영암군 드림스타트 아동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의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관내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슈퍼비전을 적극 활용하여 아동 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