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사무소 직원들은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지난 531일 신북면 장산리 한화영씨의 양파재배 농지에서 양파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한화영 농장주는 농번기에 인력을 구할 수 없어 발을 동동거리고 있었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의 도움은 한 줄기 감로수와 같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영철 신북면장은 농번기에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이번 일손 돕기에 나섰으며, 관내 농가들을 위해 꾸준히 일손 돕기를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신북면=류춘근 시민기자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