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축제와 한옥박람회 성공기원

지난 6일 도갑사 경내에서 왕인문화축제와 한옥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도선국사, 수미왕사 추모 고유제가 열렸다.

설도 주지스님, 전동평 군수, 김연일·우승희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신자 1백여명이 참석해 도선국사에게 차를 올리고 헌화를 했다.

설도 스님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영암군의 왕인축제 행사가 성공하고 무사히 치러지기를 기원하며 축제의 미래가 세계를 향해 커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동평 군수는 축사에서 지난해부터 축제의 세계화를 위해 각국 대사를 초청해왔는데 올해는 유럽 쪽의 대사들을 초청했다앞으로도 축제의 세계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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