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투표소 설치․운영

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동네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투표참여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오는 412일까지 전개되는 홍보활동은 참참이 바루 등 위원회 캐릭터와 공정선거지원단원 등 홍보팀을 구성해 이뤄진다.

동네 순회 홍보팀은 마을회관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을 나눠주고 유익한 선거정보를 설명하면서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받아 적발되면 제공받은 금액의 50배에서 10배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위반행위를 선관위 대표전화 1390으로 신고하면 불법 정도에 따라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한편 영암선관위는 유권자에게 사전투표에 대한 안내와 체험기회를 통해 사전 투표장비 및 사전투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사전투표 체험투표소를 설치운영한다.

이번 사전투표 체험투표소는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영암읍농업인 상담소(영암읍 낭주로 133, 영암읍사무소 옆)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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