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황토밭에서 풍부한 햇살과 바람을 맞고 자란 영암의 특산품 황토 고구마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저장고를 통해 연중 균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며 소비자의 밥상에 공급되는 영암의 황토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을 비롯한 미네랄과 칼륨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아이의 영양 간식으로는 물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황금유통 영농조합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황금고구마, 호박고구마, 고구마 페이스트 등 고품질의 맛좋은 고구마를 선보여 소비자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