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인문화축제 서울 한복판서 홍보전 펼쳐
내달 7일~10일까지 한옥건축박람회도

 

<사진설명>왕인박사 일본가오!!

지난 6일 서울 인사동에서 재경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왕인문화축제 홍보전이 펼쳐져 서울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서울 인사동 한복판에서 일본에 문자를 전파했던 백제의 왕인박사와 그 일행으로 분장한 대형 퍼레이드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영암군이 47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지는 2016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왕인박사의 행적 중 가장 상징적인 사실인 천자문을 가지고 일본으로 가는 역사를 재현한 것으로 영암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왕인박사, 왕인부인, 도선국사 등의 의상을 착용하고 캐릭터 퍼포먼스 팀왕인과 친구들과 함께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행사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이하남 군의회 의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재경 영암군향우회 김방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군서청년회, 왕인축제추진위원, 왕인연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날 제5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를 알리는 홍보 리플릿을 관광객들에게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도 전개했다.

한 관계자는 영암의 대표 축제인 왕인문화축제와 한옥건축박람회가 열리는 47일부터 410일까지 영암을 방문하시면 고품격의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다양한 영암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100리 벚꽃길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영암왕인문화축제 및 제5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는 47()부터 10()까지 왕인박사유적지와 목재문화체험장 등 군서면 일원에서 열리며왕인박사 일본가오!’퍼레이드, KBS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 정찬우·김태균의 컬투쇼, 혜민스님의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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