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출신 김영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6.사진)가 경기도 화성을(동탄신도시)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동탄신도시가 젊음과 생동감 넘치는 주거공간으로 뜨고 있다. 국내 최고의 보육과 교육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신도시 주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언론인과 공무원 정당인이라는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동탄신도시를 창의적 지성교육 도시로 만드는데 총력을 쏟겠다"며 어린이와 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등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학산면 금계리에서 태어나 학산초등학교와 낭주중학교를 거쳐 전남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예비후보는 1986년 한국경제신문에 입사, 베이징 특파원과 정치부장을 역임했다. 2005년 국회사무처 공보관으로 2년간 근무했고, 201218대 대선 때 당시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홍보부단장, 2014년 당 대변인, 2015년 원내대표(우윤근) 비서실장을 지냈다./서울지사장=김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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