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특산물 등 홍보택시 135대 운행

영암군이 관내 택시를 활용해 영암의 관광자원과 우수 농특산물 알리기에 나섰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226일 관내 택시 135대에 영암의 대표 관광자원인 월출산을 비롯해 영암이 주산지인 건강과일 무화과, 전국 품질브랜드 쌀로 선정된 달마지 쌀 등의 이미지가 담긴 홍보물을 부착해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택시광고는 영암군 홍보와 더불어 군이 관내 택시 사업주에게 일정의 광고료를 지급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에도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택시 광고의 이미지를 1년 단위로 변경하여 영암의 다양한 모습을 홍보할 계획이며 영암군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으로 택시 서비스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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