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힘찬 첫 출발...새 희망
구림공고 신입생 등 장학금 전달

지난 32일 오전 10시 관내 초중고 대학교가 일제히 입학식을 갖고 새 학기를 시작했다.

영암초등학교는 이날 백련관에서 재학생 및 신입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에 첫 입학한 어린이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또 이날 신북중학교에서는 후배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선배들의 관악연주가 눈길을 끌었다. 신북중학교는 이날 특별순서로 신입생 프로필 상영, 선배들의 축하시 낭송과 후배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선배들의 관악연주, 교직원 소개와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하는 교육발전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고 교가제창으로 입학식을 마쳤다.

올해부터 한옥건축학과가 신설된 구림공업고등학교에서도 201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한옥건축학과 26명을 비롯 기계과 26, 전기전자과 26명 등 모두 78명의 신입생이 김정필 교장의 입학허가 선언으로 새 학기를 시작했다.

이날 구림공업고등학교에서는 동문장학금, 고향사랑장학금, 서호장학회 장학금 등 570만원의 각종 장학금을 15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이와함께 지역소재 대학인 세한대학교와 동아보건대학도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일제히 개강에 들어가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사진설명>힘찬 새출발

지난 2일 신북중학교 학생들이 후배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관악연주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철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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