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겸 첫 모임..."고향민과 함께 하겠다" 힘찬 첫발
재경 영암군향우회(회장 김방진)가 그동안의 시련을 딛고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재경 영암군향우회는 지난 2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일관에서 사무국임원과 각 읍면부회장을 비롯한 직능별 부회장, 유관단체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갖고 연중 행사일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향우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김방진 신임 회장의 향우회운영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김방진 회장은 재경향우회의 활성화를 위해 우선 읍면향우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연중행사로 고향민들과 출향인 모두가 함께 하는 단합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민의 날과 왕인문화축제 등의 고향행사는 물론 골프대회와 산악회 활동 등 향우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에 사무국 요원들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일치단결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2월 정기총회를 개최한 이후 첫 모임을 가진 재경향우회는 이날 임원진 상견례를 겸한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만찬을 하며 결속을 다졌다.
또, 이날 참석한 영암관광지킴이 박철 회장은 월출산 구정봉 큰바위얼굴의 의미와 촬영이후 7년간의 홍보성과를 설명하고, 큰바위얼굴 사진작품과 작품집 '동방의 등불, 큰바위얼굴 이야기' 30권을 김방진 회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새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 양무승, *감사 문동완 박석태 신창석, *읍면 부회장 곽정완(영암) 추봉식(삼호) 이광채(시종) 서영규(서호) 양근태(덕진) 송병춘(군서) 임사원(금정) 양백근(도포) 박성춘(신북) 노지상(학산) 김재광(미암) *홍보위원장 강진 *교류협력위원장 유석연 *총괄 부회장 박석문 *여성 부회장 김미경 *서울시자문부회장 김인호 *세무자문부회장 김광훈 *건축자문부회장 장현수 *법률자문부회장 이건태 *경제자문부회장 전봉걸 *대내협력부회장 김성남 *대외협력부회장 강성재 *교육자문부회장 서윤기 *여성회장 조순임 *골프회장 곽정완 *산악회장 양점승 *사무총장 박성남 *청년회장 박성경
/서울지사장=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