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품평회서 대봉감 대상, 달마지쌀은 농촌진흥청장상

영암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금정 대봉감과 달마지쌀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경기도 성남시 성남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24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행사에서 금정 대봉감이 대상인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달마지쌀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농산물품평회에는 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회장 조태현)가 멜론, 대봉감, 달마지쌀 등 영암산 농특산물을 출품했다.

조태현 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영암의 농특산물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사실이 증명됐다이는 영암군 농민들이 피땀흘려 열심히 농사지은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들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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