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고 있다. 돌이켜보면 좋았던 일, 고왔던 일, 나빴던 일이 교차했다. 이제 갈등과 아픔은 모두 저 넘어가는 해와 함께 보내버리고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할 때다. 사진은 영암호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가창오리가 무리를 이루며 날고 있다.                    

사진=박철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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