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등 100여명 참석

 

지역의 교육문화와 교직회 발전을 위한 만남의 시간인 월출교직회 제5회 한마음대회가 영암고 체육관에서 100여명의 회원 및 30여명의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 9일 박성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문도균 초대 회장을 비롯한 장동연 영암교육장, 강우석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표창장 및 시상 순서에서 평소 학업에 충실하고 매사에 솔선수범하여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된 영암중 3학년 양진혁 외 17명에게 표창장과 영암사랑 상품권이 수여됐다.

또 자녀 교육과 학교 교육활동에 헌신적으로 공헌하신 영암고 박봉철 운영위원장 외 17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으로 우리 고장 구림 도기박물관에서 제작한 도기를 증정됐다.

박형균 회장은 “우리 영암은 선열들의 선비정신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자랑스러운 고장으로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며 “오늘 한마음 대회가 내일의 교육을 위하고 우정을 함께하는 뜻있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행사에서는 배구와 윷놀이 등과 같은 행사가 진행돼 회원들간의 우애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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