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북초 총동문회 서울 봉은초 체육관서 선후배 한자리에

동문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서호북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제7회 화합한마당체육대회를 서울 삼성동 봉은초등하교 체육관에서 가졌다.

푸르러가는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며 가진 화합한마당은 한 교정에서 함께 뛰어놀며 책장을 넘겼던 동창들과 선후배간 우정과 사랑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한마당잔치는 유사기수 22회(회장 김국광)가 주관한 행사로 이맹준(25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동석(16회), 이종문(16회) 상임고문을 비롯해 오성남(4회), 김도균(6회), 박주고(10회), 이만호(10회) 고문과 이득렬(17회) 자문위원장, 임만식(17회) 명예회장, 이종대(17회) 회장, 김인식(17회) 총동문회장 및 이사회(이계일 의장), 감사 및 부회장단, 운영위원회(위원장 최병환), 여성위원회(위원장 정명희) 및 각 임원진 등 3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호북초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동문간의 우의를 굳게 다지는 화합한마당 체육행사를 줄다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및 기수별 노래자랑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상임고문 이동석 회장과 임만식 명예회장은 “동문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해 동문선후배간 우의를 굳게 다져갈 수 있도록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인식 총동문회장은“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동문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져가자”면서“오늘 행사가 모든 동문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임만식(16회) 직전회장과 최병환(23회) 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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