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임원진들과 첫기념 산행
이날 최균(58회) 산악대장의 인솔로 최홍선 고문, 최영 고문을 비롯해 박성경 산악회장, 최인철 총무와 최정석 유사기수 회장 및 동문들이 함께 청계산 원터골 느티나무 정자에서 집결, 진달래능선~원터골쉼터~깔닥고개~매바위~돌문바위~매봉~산토끼옹달샘~원터골약수터~원터골녹지초소 코스를 밟으며 비가 오는 가운데도 희망의 메아리를 남겼다.
산행에서 최홍선(42회) 고문은“동문산악회가 활성화를 기하고 아름다운 모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동문카페에 자주 들어가 보는 일이 중요하다”며“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카페에 올린 사진이나 글을 보고 서로 댓글을 달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성경(58회) 산악회장은“동문산악회를 위해 심혈을 기해갈 것이다”며“모든 동문들이 함께 산악회를 통해 동문간의 화합 및 발전을 기해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산행은 동문회 회칙 11조에 산악회조항을 신설해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첫 산행을 가져 의미가 컸다.
한편 총동문산악회기(旗)를 이기수(42회) 고문이 기증을 했다. 또한 산행깃발과 플랜카드, 명찰을 박성경 산악회장이 선사했다.
수도권=김대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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