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임원진들과 첫기념 산행

재경 구림초등학교 총동문회 산악회는 지난 22일 청계산에서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산행을 가졌다.

이날 최균(58회) 산악대장의 인솔로 최홍선 고문, 최영 고문을 비롯해 박성경 산악회장, 최인철 총무와 최정석 유사기수 회장 및 동문들이 함께 청계산 원터골 느티나무 정자에서 집결, 진달래능선~원터골쉼터~깔닥고개~매바위~돌문바위~매봉~산토끼옹달샘~원터골약수터~원터골녹지초소 코스를 밟으며 비가 오는 가운데도 희망의 메아리를 남겼다.

산행에서 최홍선(42회) 고문은“동문산악회가 활성화를 기하고 아름다운 모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동문카페에 자주 들어가 보는 일이 중요하다”며“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카페에 올린 사진이나 글을 보고 서로 댓글을 달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성경(58회) 산악회장은“동문산악회를 위해 심혈을 기해갈 것이다”며“모든 동문들이 함께 산악회를 통해 동문간의 화합 및 발전을 기해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산행은 동문회 회칙 11조에 산악회조항을 신설해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첫 산행을 가져 의미가 컸다.

한편 총동문산악회기(旗)를 이기수(42회) 고문이 기증을 했다. 또한 산행깃발과 플랜카드, 명찰을 박성경 산악회장이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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