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사회발전과 상부상조하는 미풍양속이 사라져감에 따라 관내 덕진면 영보리 내동마을이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마련한 스마트마을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6일 내동마을 설순옥 이장을 비롯한 새마을운동관계자 등이 함께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한 교육에 참석했다.

스마트마을은 웃으며 인사잘하기, 자랑거리 많은 마을만들기, 건강하게 잘사는 마을만들기, 예의범절 잘지키는 마을 만들기, 웃어른 공경잘하기, 효자호부 많은 마을 만들기, 배려·칭찬 잘하는 마을 만들기, 밝고 명랑한 마을환경 조성하기 등의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내동마을 설순옥 이장은 “스마트마을은 이웃끼리 지켜야할 가장 기본적인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며 “우리마을부터 지켜나가 영암군 전체가 살기좋은 고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