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여성유도회 전남본부 임영님 회장

 

최근 새학기철을 맞아 성균관여성유도회 전남본부 임영님 회장은 도내의 각급 학교를 찾아다니며 21세기에 성공적인 자녀교육법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회장은 “자녀의 교육은 부모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듯이 주변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며 “자녀에게 무조건적인 분별없는 사랑을 베풀기보다는 자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초첨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회장은 “학교에서의 공부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교육은 대부분 가정의 부모들에게서 이루어진다”며 “최근 20~40대 젊은 부부들은 우리조상들처럼 인성교육을 부모님세대로부터 받지 못해 각 가정에서 인성교육에 소홀한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또 임회장은 “자녀들이 지역에 보탬이 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인성교육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임회장은 “자녀들에게 무조건적인 사랑만 주는 것이 교육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웃어른을 공경하며 항상 책을 많이 읽으며 인성을 쌓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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