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나이보다 경륜이 중요... 60세 넘어 초선하는 사람 일꾼되기 어려워
균형있는 산업발전 지역민이 고루 행복한 복지 영암건설
나는 변함없는 강남의 귤... 다른 후보들 국회가면 탱자 될 사람많아

 

▶ 약력및 경력 광주고 , 전남대학교 졸업 미국 미조리대 한국동창화장 한양대 법대교수 제13 14대 국회의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사단법인 4월회(4,19 혁명동지회)회장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마한역사문화연구회 이사장 세계거석(고인돌)문화협회 총재 영암군 정책자문위원회 상임고문 2012여수 엑스포 세계종교평화회의 준비위원장

 

 

■ 유권자에게 자신을 소개한다면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낙후된 우리지역의 지역 발전을 위해 흔들리지 않고 외길을 달려온 큰 바위 얼굴 이라 감히 자부한다.

4,19 혁명 당시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호남의 4.19 민주 혁명을 주도했고, 제 13대 국회 최초로 5.18 책임을 물어 전두환의 구속을 요구했으며, 부실기업 청문회 , 세제개편을 통한 경제 민주화 , 재벌중심의 극단적인 경제정책이 아닌 중소상공인 농어민등을 위한 실질적인 경제 민주화 , 나아가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등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한길을 걸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 특히 제 13대 제 14대 영암 국회의원로서 역대 국회의원중 가장 많은 예산과 산업시설을 유치했다.

대불공단 개발, 정인영 회장을 중국까지 찾아가서 삼호조선소를 유치했고, 6개의 법안을 제정 및 개정하여 50년간 계속된 학파농장 소작을 철폐하였으며, 나아가 신북 군서 농공단지 유치, 목포 신외항 개발 , 영암-독천간 도로개설, 영암 군민회관 건립, 대불철도 인입선 등 국회 예결위원, 재무위원 산업자원위원등을 하면서 8년간 9,900억원에 이르는 예산을 지역에 투입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의원 신분이 아닌 최근 10여년도 고향에 주소를 두고 영암 강진 장흥의 지역발전은 물론 , 여수엑스포, 광주국제영화제, F1 그랑프리 대회, 마한역사 연구등 호남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 1939년생이다. 정치하기에 나이가 너무 많은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는데
내 나이가 많다고 하는데 유선호 의원 보다 13세, 황주흥 군수 보다 11세 많을 뿐이다. 나는 48세때 초선을 하였고 과거 민주화 투쟁경력과 조폐공사 사장등 경륜 민주당 8년 정책위 수석 부위원장등 경륜의 풍부한 경륜을 가지고 있다. 정치에서 연륜이 중요하다.

60넘어 국회의원 초선딱지 달고 여의도가면 지역위해 일할 시간이 없다. 60넘어 국회의원 처음 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정치인도 없다. 그게 냉혹한 정치의 세계다. 나는 2선을 했고 이제 당선되면 3선이다.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할수 있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체력도 좋다.
 
농담 이지만 씨름이나 걷기 시합으로 결정하면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나이를 쟁점화하는 것은 헌법의 평등권을 위반하는 것이다. 미국 헌법 최고재판소의 판결과 평등법 차별금지법을 참고 하시기 바란다.
 
더 이상 저의 년령을 문제 삼는 후보들이 있다면 대한노인회와 법학계등 시민단체 에서 인권위원회 제소등 적극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이다. 후보들에게 제안한다. 조속한 시일내에 정책토론회등을 벌여 검증 절차를 밟아보자.


■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할 계획인가
야권통합이 대 명제라고 생각한다. 야권이 통합하면 새 판이 짜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야당이 정당한 방법과 절차에 의해 공천을 하면 깨끗이 승복하겠다. 그러나 지난번 공천처럼 불공정이 판을 치면 나는 승복하지 않고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것이다. 

■ 내년 4월 총선의 의미와 임하는 각오는.
이명박 정부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10년간 이룩해 놓은 민주화 성과를 모두 부정한 부자들만의 정권이다.

고소영 강부자로 대변되듯이 있는 가진자들 만의 정권, 재벌만을 위한 정권, 반통일 정권 반민주 정권이다. 따라서 우리는 오는 4월 총선을 압승하고, 나아가 대선에서 승리하여 진정한 국민의 민주정부, 중소상공인 서민 농어민을 위한 정부, 통일을 경주하는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호남에서는 지역민의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진정한 지역후보, 민주당에 대한 호남인의 열정을 다시 점화시킬 수 있는 열정적인 지역구 후보가 어느때 보다 절실하다 할 것이다.

국가 경영과 지역발전을 위한 경륜과 열정 비젼이 있는 후보가 호남을 대표하여야 만이 정권 교체라는 국민적 여망을 담아낼 수 있는 것이다. 즉, 대통령 선거에서 전국을 돌며 득표를 할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과 경륜이 있는 검증된 후보가 호남에서 당선되어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민주당 중앙당은 지역 유권자가 납득할 수 있는 인물중심으로 후보를 공천하고, 지역 유권자도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화합과 상생을 이룩할 수 있는 후보를 호남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선택해야 할 것이다. 


■ 자신이 국회의원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내 고향 영암에서 낳고 자라고 , 아직도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이 영암에서 살고 있다. 지금 영암 강진 장흥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발전이 아니라 퇴보를 하고 있다. 

지역구가 합구되기 전 영암 국회의원을 두 번 하면서 9,900억원에 달하는 국가예산 투입, 대불공단 개발, 삼호조선소 유치, 신외항 건설, 수많은 도로 개설등 영암 발전을 위해 모든 걸 쏟아 부었지만 모든 지역주민이 고루 잘사는 실질적인 지역 발전은 아직도 더디다. 

이는 지역개발의 과실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그 비젼과 대책을 나 이후 어느 국회의원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컨대 삼호지역 대불공단 및 삼호 조선소의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베드타운 하나도 영암에 조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공단의 과실이 목포로 남악으로 가는 것이다.

지역 입주기업의 지역농수산물 의무구입제도 , 1사 1촌 등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어떠한 비젼도 제시하지 못한채 법적으로 보장된 지방세나 납부받는 이러한 소극적인 행태는 국회의원로서 취할 바가 아닌 것이다.

이제 나는 영암 강진 장흥을 하나로 묶어, 농업 어업 공업 문화 관광이 함께하는 지역, 지역민 모두가 고루 잘사는 지역 호남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만들 것이다.


두 번의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큰 성과를 냈고 의원이 아닌 신분에도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지역사업을 발굴하고 나아가 지금까지도 지역민과 희노애락을 같이 하고있는 본인이야말로 지역화합과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적임자라 자부한다.

■ 영암 강진 장흥 발전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
우선 영암에는 서부지역의 대불공단과 삼호조선소가 국제경쟁력을 갖춘 최첨단 산업단지로 거듭나게 하고, 중국자본을 유치하여 한중간 교역을 강화하며 개발의 혜택이 내륙지대로 갈수 있도록 영암읍과 군서에 배후 거주단지 및 상업단지 조성하겠다.

북부지역에 친환경 농업 및 생명산업 농수산물 가공산업을 육성하며 서호와 시종을 잇는 신금대교 개통의 효율 극대화를 위한 시종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다. 또 영산강 유역 마한문화 왕인박사 유적지등의 연계를 통한 문화 관광 교육단지를 조성하도록 하겠다.

강진은 성전등 내륙지역은 영암 목포와 연결시키는 부품공업단지, 물류 단지로 조성하고, 해안지역은 새로운 해양 생명산업 및 관광 레져 단지로 조성하고 농업을 친환경 유기농화 하되 경쟁력 있는 명품 농업으로발전시키겠다. 이를 위해 연 소득 1억이상의 고소득농은 물론 영세농 보호를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하겠다.
 
마량 칠량에 제주 및 중국 일본 관광선 정박과 해양 관광 단지를 만들것이다. 장흥은 해안지대는 제주도와 중국을 연계하는 동북아 중심 국제항으로 개발하고, 회진산업단지도 국제적 산업단지로 추가 개발하겠다.

특히 내륙지대는 산과 강 호수라는 천혜자연환경을 이용하는 국제적 휴양단지로 개발하고, 한방산업 육성 및 친환경 농업을 육성 해서 국제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 센터를 조성하겠다. 


■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중국 제나라 출신 안자( 晏子 )라는 성현은 강남의 귤이 강북에 가면 탱자가 된다고 한바 있다. 이는 지역민에게 표를 달라고 할때는 귤처럼 행동하고, 당선이 되면 서울에 가서 탱자가 되어버렸다는 말과 상통할 것이다. 저는 자신있게 말한다.

지금 거론되고 있는 입지자들중에 그간의 인생역정이나 경륜, 비젼 그리고 국제적 감각과 일관된 지역발전을 위해 단 한번도 탱자가 되지 않고 호남의 귤로서 살이온 유일한 사람이 바로 저 유인학이라 확신한다.

민주화와 지역발전만을 위해 비젼을 제시하고 실천했던 저 유인학이 지역의 화합과 발전 나아가 국가발전을 위해 준비된 경륜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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