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라가 카드 수수료율 인하 요구

한국음식업중앙회가 18일 개최한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에 영암에서는 30여명의 영암지부회원들이 참가했다.

회원들은 이날 버스 편으로 상경해 오전 11시 88서울올림픽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카드수수료율 인하 △의제매입세액공제율 법제화 △외국인 고용허가인원 완화 등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음식업중앙회 전국 회원 및 임직원과 외식업 선도 기업, 내외 귀빈 등이 참석해 한국음식업중앙회의 사회공헌활동을 보고하고 42만 회원의 권익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회원결속력 강화 및 '위대한 한국음식업중앙회 건설'비전 현실화를 주장했다. 

음식업중앙회 영암지부 김영범 회장은 “회원들은 2.5~2.7% 수준인 수수료율을 대형점포 수준인 1.5% 수준으로 인하해주어야 한다”며 “상인들의 주장이 받아 들여질 때까지 투쟁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