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회장 운영위원회 추대, 면민의 날 참석 등 논의

재경 서호면향우회 임원회의가 지난 16일 유성안 향우가 운영하는 '홍탁의 낭만'( 종로구 관훈동)에서 서영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성균, 김승중 고문을 비롯해 전갑영 회장 등 회장단 및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회장 선출과 서호면민의 날 행사 참여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안건에서 차기 제13대 회장은 10월 열리는 부회장단 및 운영위원회에서 추대하기로 했으며, 이달 27일 개최될 서호면민의 날 행사에는 각자 자가용 및 카풀을 통해 참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성균, 김승중 고문은 한결같이"고향 서호는 꿈, 희망 그리고 정과 사랑을 낳는 어머니의 품이었다"며'서호면 향우회 또한 정과 사랑을 깊게 나눌 수 있도록 참여와 협조 속에서 단합을 기해 더욱 활성화시켜 따뜻하고 자랑스러운 서호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또한 전갑영 회장은"서호면 향우회가 21년차를 맞을 만큼 향우애, 고향애를 돈독히 다지고 또한 자부심이 크다"며,"임기가 얼마남지 않았지만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다해 향우회가 더욱 빛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는 12월 2일(금) 종로3가 국일관(7층) 연회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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