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애, 고향애가 담긴 메아리를 남겨가자"

재경 영암군향우회 산악동호회가 지난 27일 청계산에서 자연을 벗삼아 건강을 다지며 우정을 쌓고 추억을 새기는 에세이 산행을 가졌다.

박종호 산악회장의 인솔로 청계산입구(원터골)를 시작해 원터골약수터~길마재~돌문바위~매바위~매봉~청계골입구(청계골)에 이르는 청계산 산행은 박운광 영암군향우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박종규 산악총무 및 산악동호인들과 함께 산 자연, 물 자연을 찾아 향우애를 통한 단합을 기하고, 추억을 통한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었다.

박운광 사무국장은"향우회 산악회가 활성화를 기하려면 스스로가 연락을 취하고 관심을 가지는데 있다"며,"건강산행, 우정산행, 추억산행이 될 수 있도록 영암인의 발자취와 함께 향우애, 고향애가 담긴 함성을 메아리로 남겨가자"고 했다.

또한 박종호 산악회장은"산악회가 더욱 활성화를 기할 수 있도록 면단위로 간사를 두어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기해 많은 향우들과 함께 아름다운 산행 에세이를 써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락처:산악회장 박종호(011-9710-1284), 산악총무 박종규(011-71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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