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 미암면향우회장으로 현재 광주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이영대(광주 운리초 교감) 회장이 지난 달 26일 오전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조선컨벤션 백두홀에서 '광주빙상20년사' 출판기념회와 함께 40여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광주빙상20년사에는 1991년 광주 야외스케이트 개장을 시작으로 최근 한·중 청소년 빙상교류 행사까지 지난 20여년간 빙상연맹이 걸어온 발자취가 종합적으로 정리돼 있다.
 
미암면 선황리 태생인 이 회장은 재광 영암군향우회 부회장과 재광 미암면향우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