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보문화센터는 이달부터 몸이 불편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무료 택배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 도서대출 택배서비스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의 업무협약 체결로 운영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보고 싶은 도서를 영암·삼호도서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 대출서비스를 받게 되는 서비스이다.
 
도서를 반납할 때에도 도서관에 전화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가 책을 수거해 대신 반납해주는 편의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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