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4개 기관 사회단체가 지역 최대 여름피서지인 기찬랜드를 찾아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군서면 남·녀 의용소방대, 군서면, 자율방제단, 농협경영인 회원 등 70명은 휴가철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기찬랜드를 찾았다.

기찬랜드 입구에서부터 쓰레기 수거운동에 참여한 대원들은 기찬랜드 주변숲을 정리하면서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기찬랜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대원들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비롯해 비상상황시 대처방법 등을 알리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영암기찬랜드 만들기에 앞장섰다.
 
군서면 최종덕 의소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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