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남·여의용소방대(조안수, 박순례 대장)가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맞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지난 6일 영암읍 남·여 의용소방대 대원 30여명이 오전 6시부터 2시간 동안 읍시가지를 중심으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실시된 정화할동은 기찬랜드, 도갑사 등 관내 주요 관광지들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영암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소방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군청앞 로타리와 등기소앞 로타리를 중심으로 화단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제거하고 쓰레기청소를 하는 등 읍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조안수 대장은 "기찬랜드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영암읍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즐겁게 놀다가 갈 수 있도록 깨끗한 거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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