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본지에 처음 보도된 이후, 우리고장 영암의 지명 유래지인 월출산 구정봉이 ‘큰바위얼굴’로 알려지면서 언론매체의 집중보도와 함께 각계각층의 순례등반, 화가들의 예술작품화, 등산가들과 여행사의 문의 등이 이어지고 있어 영암홍보와 함께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월출산 큰바위얼굴은 창조주가 영암에 안겨준 지상 최고의 선물이다. 월출산의 정기를 받아 살아가는 우리 영암인 모두가 힘을 합하여, 2011년이 그야말로 기념비적인 ‘월출산 큰바위얼굴의 해’가 되도록 뜻을 모아 정진하자.<<관련기사 3면>/글·사진=박철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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